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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민, 알고보니 ’동방신기’ 변호 로펌 소속 변호사

15일 디지털싱글 ‘리: 하트(re: Heart)’를 발표한 가수 이은민(30·이승민)이 현직 변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은민 측근에 따르면, 이은민은 서울대 인문학부(독어독문과)를 나와 사법시험(46회)에 합격했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셋(영웅재중·믹키유천·시아준수)을 변호하는 법무법인 세종 소속이다. 일반 기업법무, M&A, WTO·GATT 등 국제통상법, 국제소송과 중재, 미디어 콘텐츠 분야 자문 등이 전문이다.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데 대해 이은민 측은 “변호사라는 타이틀로 주목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래로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은민은 2007년 싱글 ‘올 아이 원트 투 기브’를 내고 타이틀곡 ‘지겹죠’로 데뷔했다. 대학생 시절 대학연합동아리 쌍투스코러스에서 보컬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은민의 보컬 트레이닝과 녹음 디렉팅을 담당한 히트송 작곡가 박근태(37)는 “이은민은 가능성이 무진한 전형적인 보컬리스트다. 향후 3년 내 백지영을 능가하는 여성가수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이은민은 “서울대 출신 선배 뮤지션 김창완, 이적, 장기하 등의 계보를 잇는 좋은 가수가 되겠다”며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박철우 폭행' 이상렬 배구팀 코치, 무기한 자격정지
사의 표명한 김호철 감독 거취는 아시아선수권후 결정

배구대표팀에 합류중이던 박철우에게 폭행을 가한 이상렬 코치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대한배구협회는 19일 서울 성내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상무이사회를 열고 대표팀 내에서 구타 파문을 일으킨 이상렬 코치에 대해 무기한 자격정지를 결정했다. 피해를 당한 박철우(현대캐피탈)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1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엔트리 제외키로 했다.
아울러 사의를 표명한 김호철 감독의 거취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이종경 강화이사는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사항들은 다음주 열리는 선수보호위원회에서 최종 확정짓게 된다.
이에 앞서 박철우는 지난 18일 강남구 압구정동 삼원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전날 오후 6시 태릉선수촌에서 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 모든 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 코치로부터 구타당했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코치께서 '네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손바닥과 주먹으로 몇 차례 얼굴을 때렸고 이후 발로 몇 차례 복부를 가격했다"고 말했다.
박철우는 이어 "뇌진탕 증세도 있고 귀가 울리는 이명 증상도 있다."며 "심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왼쪽 얼굴에 붉게 긁힌 자국이 선명한 채로 회견장에 나온 박철우는 이날 오전 병원에서 떼어 온 진단서와 함께 복부 상처 등을 언론에 공개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이 진노, "배구협회의 처분이 미흡할 경우 내가 직접 나서겠다"며 일벌백계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여고생, 등굣길 덤프트럭 참변…네티즌 '뿔났다' "왜 등교시간에 공사를?"

성남 여고생들의 등굣길 덤프트럭 참변에 대한 네티즌들이 뿔났다.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의 S여고 앞에서 등교하던 박모 양(17)과 최모 양(17)이 15톤 덤프트럭에 치어 박 양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최 양은 심한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숨진 박양은 트럭 뒷바퀴에 깔린 숨진 뒤 한 시간 동안 그대로 방치돼 있던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학교에 근무한다고 밝힌 교사가 성남시 인터넷 게시판에 4년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사고가 났으니 대책을 세워달라고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의고사 날 부모님으로부터 잘 갔다오라고 격려 받으면서 등교했을 텐데 무슨 날벼락이냐", "우리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왜 해당 학교를 포함해 인근 학교까지 많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혼잡한 시간에 공사가 진행된 것인지" 의문을 가지며 해당 학교의 교장의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고를 낸 덤프트럭 운전자 이모 씨는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며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성남경찰서는 현재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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