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운동이 전립선암 예방
규칙적 운동, 전립선암 억제
규칙적 운동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비뇨기과전문의 조디 안토넬리(Jodi Antonelli) 박사는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은 190명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최소한 여러 시간씩 걷기운동을 한 사람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헬스데이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또 규칙적인 운동을 한 사람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되었어도 종양이 공격적인 성격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대상자의 58%는 일주일에 느린 걸음으로 걷는 것이 일주일에 1시간도 안 되는 사람들이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비뇨기과학(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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