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양육권 연장허가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양육권을 연장받았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26일(한국시간) 스피어스가 양육권을 연장받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월드투어 '서커스'를 시작하면서 아들들과 함께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페덜라인은 이를 수락했다. 스피어스는 일시적으로 양육권을 갖게 된 셈이다.
스피어스가 아이들을 데리고 있을 수 있는 기간은 월드투어 중 일부로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2009년 말까지 양육권을 연장하게 됐다. 연예 사이트 TMZ는 "올해까지 양육권 연장과 함께 페덜라인에게만 주어졌던 양육권을 50대 50으로 나누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스피어스는 전남편 케빈 페덜라인과의 사이에 두 아들 션 프레스톤과 제이든 제임스가 있다. 둘은 이혼하면서 페덜라인이 양육권을 모두 갖게 됐고 스피어스에게는 면접권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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