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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벅지' 유이, 시건방춤 '화제'…네티즌 시선집중 "저런 춤도 있구나"
'꿀벅지' 유이가 방송에서 선보인 시건방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유이는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짧은 치마를 입고 시건방춤을 깜짝 공개해 ‘남편’ 박재정을 비롯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박재정은 유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브라카다브라' 노래가 흘러나오자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유이가 음악을 틀며 "이 노래 알아요?"라는 말에 박재정은 앉은 자세에서 머리를 ´까딱 까딱´하며 리듬을 탔지만 어설프게 따라해 유이가 직접 나서 춤을 선보인 것이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네티즌들은 "유이가 추니 역시 어울린다", "한동안 국민춤으로 유행을 끌 것 같다", "저런 춤도 다 있었구나"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노홍철 하트브레이커 패러디 ‘지드래곤 변신 대폭소’
방송인 노홍철이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곡 ‘하트 브레이커’를 패러디했다.
9월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홈쇼핑-품절남 특집’으로 진행됐다. 노홍철은 “사짜법인 전국 돌아이 연합회 회장. 남들보다 긴 다리-긴팔-긴 얼굴, 두꺼운 화장 때문에 늘 밝은 피부톤. 샛노란 금발과 하얀 치아가 빛남. 엣지있는 패션 돌아이. 인형처럼 소유하고 싶고 데리고 살며 키우고 싶은 토이남. 하지만 출고당시부터 돌아이. 불량아님”으로 소개됐다.
노홍철은 자기를 소개하는 영상PR에서 지드래곤의 히트곡 ‘하트 브레이커’를 따라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노홍철은 ‘하트 브레이커’ 뮤직비디오 속 지드래곤의 표정과 화장을 그대로 패러디하고 느끼한 눈빛을 선보여 ‘무한도전’ 대표 돌아이다운 큰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노홍철은 자기소개 과정에서 공개연인 가수 장윤정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노홍철은 장윤정과 맞춘 커플링을 비롯해 장윤정과 노홍철의 얼굴이 캐리커쳐로 그려진 커플티를 입고 핑크빛 사랑에 푹 빠져있는 근황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또 노홍철은 “명곡이다. 난 음악으로 이렇게 스트레스를 푼다”며 장윤정의 히트곡 ‘장윤정 트위스트’를 틀고 리듬을 나는가 하면 실제로 장윤정을 위해 준비했던, 하트모양 풍선으로 도배된 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홈쇼핑’은 쇼호스트 유지은과 개그맨 안영미가 진행을 맡았다. ‘무한도전’ 각 멤버당(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 준비된 클릭 한정수량은 만개, 방송중 시청자들이 홈페이지에서 클릭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참여자들 중 한명을 추첨해 품절남과 함께하는 식사데이트를 선물한다.
애니콜 '햅틱 아몰레드' 손담비 효과 톡톡히 누렸다
가수 손담비가 광고에서도 '효과'를 입증시켰다.
모델로 활동중인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 아몰레드' 광고가 광고 효과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한국 CM전략연구소는 최근 10세부터 59세까지의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지상파와 케이블 TV에 8월 한달 간 방영된 광고의 호감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아몰레드폰' 광고가 9.59%를 기록해 광고효과 1위를 차지했다.
'햅틱 아몰레드폰'광고는 손담비와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등장해 자체발광 컨셉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또 CM송인 '아몰레드 송'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주요 음원 사이트 10위권에 꾸준이 랭크되는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손담비 효과에 힙입어 현재 '햅틱 아몰레드'는 현재 누적판매 33만대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햅틱 아몰레드' 출시 이래 '아몰레드'의 양산 물량이 월 200만대를 넘어섰고 삼성 SDI를 비롯한 관련주들도 수혜주로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담비' 아몰레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2G 아몰레드폰(SCH-B890)'에 이어 중장년층을 겨냥한 폴더폰 'VVIP폰'에도 아몰레드를 탑재하는 등 아몰레드 휴대폰 라인업을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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