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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하트브레이크 개사한 ‘CD브레이크'곡 제대로 비꼬기 관심




그룹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히트곡을 한 네티즌이 개사해 공개한 'CD브레이커'가 화제다.

'하트브레이커'로 화려하게 솔로로 데뷔한 그룹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표절 의혹을 받는 중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 네티즌이 'CD브레이커'라는 노래를 만들어 비꼬아 주목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인 지난 8월 하트브레이커의 음원 중 30초를 선공개했는데, 이 때부터 플로라이다의 ‘라이트라운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표절 의혹에 대해 이렇다 할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지드래곤은 '하트브레이커'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주요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 같은 상황을 노래에 담아 '하트브레이커'를 개사해 'CD브레이커'를 만들고, ' DJ SH'라는 이름으로 직접 노래까
지 불렀다.

CD브레이커 가사 중에는 "카피는 해, 표절은 하지 않았어. 'CD브레이커'는 컨트롤 C 눌러, 내가 뭘 잘못했는지, 컨트롤 V 눌러"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 "별점은 반개 받아도 음반은 잘 나간다고, 인기순위는 1위"라는 가사도 담았다.

지드래곤은 얼마 전 솔로곡 '하트브레이커'를 발표했지만 플로라이다의 ‘라이트라운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인 지난 8월 하트브레이커의 음원 중 30초를 선공개했는데, 이 때부터 논란이 시작됐다.
















경찰측, 강인 폭행사건 현장 CCTV 확보... 진실은?





폭력사건에 휘말려 불구속 입건된 슈퍼주니어 강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이 사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져 곧 사건의 진실 여부가 밝혀질 전망이다.

16일 오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이 언급한 CCTV는 강남구청이 방범용으로 설치한 것으로, 경찰측은 아직 구체적인 영상 확인 작업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 근처에서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강인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경찰이 확보한 CCTV에 당시의 현장이 녹화되어 있다면 강인의 폭행 가담 여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강인은 16일 오전 3시 3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일행 노 모씨(회사원, 35)와 술을 마시던 중, 자리를 착각해 잘못 찾아 들어온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강인을 포함한 피의자 4명 모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고양이 학대’ 동영상 파문, 잔인함에 네티즌들 ‘경악’



고양이를 진돗개 우리에 넣어 잔인하게 학대하고 죽이는 내용이 담긴 일명 '고양이 학대'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자체조사한 결과 진돗개 관련 단체에 가입된 김모씨가 지난 7일 단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동영상에서 고양이는 끈으로 온 몸을 묶어 도망가지 못하도록 한 후 진돗개 우리에 넣어졌다. 진돗개 두 마리는 고양이가 자신의 구역에 들어오자 본능적으로 달려들어 여러차례 물어뜯어 죽이는 끔찍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동영상을 올린 김씨는 게시물 아래에 "고양이를 던져주니 진돗개가 이게 웬 떡이야 한다. 성견이 되면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견이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을 더욱 경악케 했다.

이처럼 동영상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김씨는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으며, 동물학대방지연합 인터넷 게시판에 "먼저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이유가 어찌됐건 무지함의 극치를 보여준 것에 대해 다시 사과를 드릴 뿐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협회 측은 "고의적인 잔학행위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잔혹한 방법으로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한 김 씨를 동물보호법 제7조 제1항의 1, 제2항의 2에 근거하여 동물학대로 고발한다"며 사이버경찰청에 16일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조만간 김씨를 불러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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