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5일 토요일

하루 30분 운동, 혈압도 낮추고 암까지 예방

하루 30분 가량의 적당한 운동이 감정적 기분을 증진시키고 살이 찌는 것을 막는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메이요클리닉건강레터'에 하루 30분간 걷기 운동을 매일 해 주는 것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 2~3번의 단순한 스트레칭 운동은 이 보다 더욱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30분간 걷기만 꾸준히 해도 혈압을 5~10 mm Hg 가량 낮출 수 있는 바 이를 통해 일부 에서는 혈압약 복용량을 줄이거나 먹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운동은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며 중성지방은낮추는 등 전체적인 체내 콜레스테롤 상태를 건강하게 개선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한 운동이 인슐린이 체내에서 더욱 잘 작용하게 하는 바 이를 통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골밀도를 높이고 뼈 질량 감소를 예방 골다공증을 막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암 예방에 대해서도 운동은 인체내 면역계를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바 이로 인해 체지방이 감소하고 소화속도가 증진 암 예방 특히 대장암, 전립선암, 요도암, 유방암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운동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과 불안증상도 개선시키며 수면 및 기분도 증진시키는 바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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