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4일 금요일

‘환상 몸매’ 女스타들 다이어트 비법 공개

이효리·최지우·김아중·윤은혜·김희선 등은 완벽한 몸매를 뽐내는 스타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환상몸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과의 전쟁을 벌인 결과다. 30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의 스타가십 프로그램인 ‘커버스토리’에서 이들이 벌인 눈물겨운 살빼기 경험담과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운동 다이어트파=40대 ‘몸짱’ 연예인 황신혜는 출산 후 늘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고강도 헬스를 선택했다. 일주일에 4일, 매일 2시간씩 근력운동을 한 결과 출산 100일도 채 안돼 부었던 살을 모조리 빼 버렸다.



또한 10년 넘게 꾸준히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한 결과 여전히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날씬한 허리가 매력적인 이효리는 방송인 김제동의 권유로 등산 다이어트를 선택, 일주일에 4일 정도는 꾸준히 산행을 하며 군살을 뺐다. 등산을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청계산 날다람쥐’라는 별명도 붙었다.



‘지우히매’ 최지우는 훌라우프가 취미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훌라우프를 돌린 덕분에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 밖에 김아중, 오윤아 등은 단돈 3000원 하는 줄넘기로 완벽 몸매를 만들었다고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파 =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엄정화는 2주 정도 물만 마시고 버텨 3~4㎏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롱다리 가수 김현정은 비타민C가 함유된 오렌지 주스로 6개월 만에 7㎏을 감량했다. 올 10월 결혼을 앞둔 김희선은 살이 찐다 싶으면 바로 벌꿀을 물에 타서 먹는 벌꿀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한다. 탤런트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미시 모델 변정수는 아기 분유를 물에 타서 먹는 특이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75㎏에서 무려 31㎏을 감량했다는 탤런트 이영아는 배고플 때마다 오이나 당근을 먹는다고 한다.


▲피트니스센터 다이어트파 =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의 ‘은찬’ 역을 열연했던 윤은혜는 연기 데뷔 전 유명 피트니스센터의 도움을 받아 2개월 만에 7㎏을 감량했다.



이 밖에 최근 가수 데뷔를 선언한 김미려는 지방흡입시술로 2000cc지방을 뺀 후 무려 20㎏의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외에 기도의 효과로 살이 빠지고 예뻐졌다는 가수 이수영과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쳐다보는 ‘가상만족’으로 44사이즈를 만들었다는 예지원의 다이어트법에 이르면 신기함을 넘어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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